협회뉴스

2015.07.08 /제16회 문체부장관상 전국합기도대회 ‘성료’

  • 작성자 test123
  • 작성일 2018.07.31 11:14
  • 123
제16회 문체부장관상 전국합기도대회 ‘성료’
메르스 예방 위해 영상디지털열감지기시스템 설치 및 의료진 대거 투입
© 무예신문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전국합기도대회』가 지난 7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선수 및 임원, 동호인 등 약 2,500명(자체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화 청양군수, 심우성 청양군의회 의장, 정달순 전국합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관련 단체장 및 각 시ㆍ도연합회장 등이 대거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난 5월 30일 합기도 호신술의 중요성과 종목 진흥을 위해 만 60세 이상으로 구성한 ‘전국합기도연합회 원로시범단’의 시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명을 남겼다.

국민생활체육전국합기도연합회 최용운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문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예방이었다”며 “예방을 위해 경기장의 모든 시설을 대회 2일전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행사 당일 영상디지털열감지기시스템을 설치하고 모든 선수 및 입장객을 대상으로 의료진을 대거 투입해 발열 체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열이 감지될시 입장을 제한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메르스차단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단체연무, 호신형, 호신술, 기록, 대련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충청남도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경상북도가 준우승을 경기도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종합시상 결과에 따라 해당연합회에 자전거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번에 수여된 자전거 10대는 지난 5월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당시 경기운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부상으로 받은 상품이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합기도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충청남도, 청양군, 충청남도생활체육회가 공동후원했다.

한편 메르스 때문에 연기된 『2015 전국생활체육합기도 페스티벌』은 오는 25일(토) 부터 26일(일)까지 2일간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무예신문 (http://mooye.net/)

기사입력: 2015/07/08 [16:30]  최종편집:  무예신문




전체(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0/300
  •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